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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사형내려지자 '중국어, 일본어 배우고 있으니 살려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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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구소식 2023. 11.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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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은 또래 여성 영어 과외교사를 흉기로 110여차례 찔러 살해한 후 사형을 받게 되었으며,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중국어, 일본어를 공부하며 사회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라는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한 의도로 판단되었으며, 검찰은 교화 가능성이 없어 영원한 격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사형을 요구하였습니다. 유족들은 재판부에게 5개월의 시간이 5년 같았다며 재판부에게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정유정의 최후진술에서 정유정은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느닷없이 중국어와 일본어를 공부하며 성실히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전해진 내용으로는 정유정이 영어 실력 때문에 취업에 실패하고 영어 컴플렉스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는 것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판단됩니다.

정유정은 과외앱을 통해 속임수를 사용하여 B씨에게 접근한 후, 피해자 집으로 들어가 흉기를 사용하여 A씨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후 정유정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행용 캐리어를 가져와서 A씨의 시신을 일부 캐리어에 넣고, 시신을 버리기 위해 택시를 이용하여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호포역 인근 낙동강변에 도착한 후 시신을 버리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시 기사가 정유정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후, 정유정은 붙잡혀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유정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부산법원 종합청사 35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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